[민방위 훈련 1년 차 4시간 교육 참가 후기]

필자는 15년도 육군 병장 만기제대 후

 

올해 첫 민방위 년도가 되었다.

 

올해 로스쿨 준비를 해본다는 핑계로 계속 민방위 훈련을 미뤘었는데,

 

이젠 더이상 미루면 안되는 시점이 왔다..

 

(더 미루면 년차도 안쌓이고, 과태료가..)

 

민방위 1~2년차는 4시간 집합교육을 받아야 한다.

 

3년차부터는 온라인 교육이라고 하니, 내년까지만 하면 된다 ㅎ

 

금일 교육장소는 서초문화예술회관이었는데,

 

설마 가기 전에 군복 입어야 하나?

 

생각이 들어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아니랜다 ㅋㅋㅋ

 

(다 평상복 입고 오니, 군복 입고 안가도 됩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이었는데,

 

10분 전 도착이라고 되어 있어서 좀 일찍 출발했다가 1시 10분에 도착해버렸다..

 

집합교육 장소 내부

 

당연히 1빠로 도착해버려서,, 텅빈 교육장소 사진이나 한방 찍고,,

 

출첵은 미리 가능하대서 출첵만 먼저 하고

 

근처 카페에 갔다가 2시에 맞춰서 들어왔다.

 

 

내부에 커피도 반입이 금지라,, 먹고 들어왔고,

 

시작에 앞서, 교육내용 사진 촬영도 금지라고 안내하더라..

 

 

 

오늘 교육은 총 4교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1교시 : 민방위 기본교육

2교시 : 화재 안전 교육

3교시 : 지진 및 화생방 교육

4교시 : 응급처치 교육

 

이렇게 각각 45분씩 진행되었다.

 

거의 4시간 풀로 진행되었는데, 대부분 수업 잘 안듣던...ㅋㅋㅋ

 

개인적으로 4교시 응급처치 교육의 경우,

 

필자는 얼마 전에 심폐소생술 교육 봉사활동을 갔다왔어서 되게 쉬웠다.

 

 

 

어쨌든, 첫 민방위 참석이 끝났고,,

 

요새는 다 전자출결로 퇴실체크도 해서 무의미한 시간 소요가 적어져 좋은 것 같다.